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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2024-03-29 04:09:55 출처:网络整理编辑:패션
장아름 기자기자 페이지임채두 기자기자 페이지"전국 당원 투표 도입 불공정 경선, 호남이 반전 보여달라" 광주서 기자회견하는 박용진 의원[박용진 의원실 제공. 재판
(전주·광주=연합뉴스) 장아름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당내 경선에 세번째 도전하는 박용진 의원은 18일 광주를 찾아 "호남에서 강북을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이 상황이 (스스로도) 기가 막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광주시의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기막힌 상황이 우리 당 경선의 불공정한 현실과 지도부의 부당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마음 같아서는 전국을 다 돌고 싶지만 (투표 기간이) 하루밖에 남지 않아 고향으로 왔다"며 "비록 구부러진 원칙이자 망가진 공정함이라 할지라도 지키려는 노력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광고그는 "이 규칙 안에서 도저히 이길 수 없고, 심지어 이 경선이 당헌에도 위배된다는 걸 이재명 대표도 알고 저도 안다"며 "경선의 불공정과 '박용진 찍어내기'가 어떻게 비칠지 다 짐작하리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런데도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룰의 경선에 나선 것은 민주당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패배 후 탈당하지 않고 묵묵히 민주당에 남은 '바보' 동지들과 함께 국민이 사랑했던 상식과 정의가 살아있는 정당으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장수 출신인 박 의원은 "2002년 광주 경선에서 '노무현의 돌풍'이 만든 대반전이 정권을 재창출했듯, 호남이 전략적 선택으로 민주당에 반전과 역동성이 있음을 보여달라"며 "박용진의 고향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의 동력을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목함 지뢰 피해 용사에 대한 '거짓 사과' 논란을 부른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철회하고, 박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의 양자 경선을 통해 강북을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경선 절차에 하자가 생긴 만큼 전략 선거구로 지정해서는 안 된다"며 반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강북을 경선은 전국 권리당원 70%·강북을 권리당원 30%를 합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18∼19일 이틀간 치러진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하위 평가 10%에 포함돼 경선 득표의 30% 감산 페널티를, 조 변호사는 여성 신인 가산점 최대 25%를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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