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위치:메인 화면 >여가 >엔비디아, 22년 만에 아마존 시총 추월…2조달러 목전 본문

엔비디아, 22년 만에 아마존 시총 추월…2조달러 목전

시간:2024-03-29 15:14:18 출처:网络整理编辑:여가

핵심 힌트

10%만 더 오르면 애플·MS·알파벳 이어 4번째 ‘2조 클럽’엔비디아 건물. [사진=123RF][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의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22년 만에 아마존 시총 추월…2조달러 목전

10%만 더 오르면 애플·MS·알파벳 이어 4번째 ‘2조 클럽’엔비디아 건물. [사진=123RF][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의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22년 만에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엔비디아, 22년 만에 아마존 시총 추월…2조달러 목전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엔비디아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주당 737달러 선에 거래됐다.
엔비디아, 22년 만에 아마존 시총 추월…2조달러 목전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8200억달러로 불어나면서 아마존의 시총(1조8100억달러)을 제쳤다. 아마존의 주가는 이날 하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22년 만에 아마존 시총 추월…2조달러 목전
엔비디아의 시총이 아마존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두 회사의 시총은 각각 60억달러 수준이었다.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AI 산업의 발달과 함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독점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는 엔비디아는 분기마다 시장의 예측을 뛰어넘는 매출과 이익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주가가 47% 급등했다. 지난 12개월간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률은 223%에 달한다.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시총 2조달러 클럽’에도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현재 수준에서 10%가량 상승해 810달러 수준에 이르면 시총 2조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에 이어 역대 4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