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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레우스시티 진입로를 안전한 터널로 해야"

시간:2024-03-29 00:40:50 출처:网络整理编辑:패션

핵심 힌트

차근호 기자기자 페이지부산기장군청사[부산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장안일반산업단지 지원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민간 사업자

부산 기장군 "기장레우스시티 진입로를 안전한 터널로 해야"

차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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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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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장안일반산업단지 지원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민간 사업자가 제시한 진입도로 계획안을 부산시가 승인하지 말아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기장군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장안일반산업단지 지원단지인 '기장레우스시티' 조성사업의 진입도로를 안전한 터널 도로로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장레우스시티는 기장군 일광읍에 면적 12만5천㎡, 2천13세대 규모로 장안일반산업단지 지원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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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 방식으로 2025년까지 진행된다.

현재 민간 사업자는 진입도로 개설 안을 부산시 사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에 상정하고 의결을 기다리고 있지만, 주민과 기장군은 사업자의 안을 반대하고 있다.

기장군은 사업자가 제시한 진입도로는 급경사지에 있고, 2002년 집중호우로 붕괴한 이력도 있어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지역 주민들은 공람단계부터 반발하면서 다른 위치에 터널 도로 형식으로 진입도로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해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이 원하는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과 도시경관을 훼손하면서까지 사업자의 안대로 도로를 조성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면서 "시공사가 제시한 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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