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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 찬 손흥민, 英서 전지현이 건넨 말에 웃으며 화답

시간:2024-03-28 19:16:47 출처:网络整理编辑:탐색하다

핵심 힌트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패션쇼에 참석한 손흥민, 전지현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W코리아 인스타그램‘캡틴’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배우 전지현과 영국 패

보호대 찬 손흥민, 英서 전지현이 건넨 말에 웃으며 화답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패션쇼에 참석한 손흥민, 전지현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W코리아 인스타그램‘캡틴’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배우 전지현과 영국 패션 행사에서 재회했다. 카타르 아시안컵 내분 이후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주를 보냈다”고 밝힌 손흥민은 이 행사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호대 찬 손흥민, 英서 전지현이 건넨 말에 웃으며 화답
20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보호대 찬 손흥민, 英서 전지현이 건넨 말에 웃으며 화답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패션쇼에서 배우 전지현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셀카를 찍고 있다./온라인커뮤니티
보호대 찬 손흥민, 英서 전지현이 건넨 말에 웃으며 화답
영상에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버버리 2024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한 손흥민과 전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버버리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에도 영국에서 열린 버버리 행사에서 만난 바 있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눴다. 손흥민은 전지현이 건넨 이야기를 듣고 “아 정말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는 전지현이 손흥민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도 담겼다
버버리 행사장에서 만난 축구 스타들. 왼쪽부터 가레스 베일, 손흥민, 델레 알리, 벤 칠웰./온라인 커뮤니티
이 행사에는 손흥민의 토트넘 옛 동료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와 라이벌 구단 첼시 소속 벤 칠웰 등도 함께 했다. 손흥민은 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패션쇼에 참석한 손흥민. 오른손 중지에 보호대를 착용중이다./W코리아 인스타그램
손흥민의 오른손 중지에는 여전히 보호대가 착용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손흥민은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벌어진 대표팀 내분으로 손가락에 부상을 입은 사실이 알려져 국내외 팬들의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이후 손흥민은 토트넘 측이 지난 16일 공개한 인터뷰를 통해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를 보냈는데 여러분(토트넘 팬)들이 다시 일으켜 줘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대회를 마친 뒤 영국 런던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지난 11일 복귀전으로 치른 브라이턴전에 이어 17일 황희찬과 맞대결을 펼친 울버햄튼전에서도 손가락 보호대를 착용한 채 경기를 뛰었다.
지난해 9월 영국 런던 패션위크 버버리 행사에 참석한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W코리아 인스타그램